일산에 이런 스테이크 가게가 있었다니 하면서 예약해서 방문한 더기스
주말 12시 30분으로 예약해서 방문했다.
이른 시간이라 그런가 우리가 첫 손님이었다.
티본스테이크 세트를 먹으려 했는데, 티본은 재고가 떨어졌다해서 본인립아이 세트를 주문했다.
파스타는 쉬림프 올리브 크림 파스타를 골랐고, 음료는 사이다를 먹었다.
가장 먼저 식전빵과 웰컴드링크가 제공되었는데, 웰컴드링크는 무알콜 뱅쇼라 한다.
식전빵은 바삭바삭하니 맛있었다.
가장 먼저 나온 데일리 샐러드
샐러드 양이 꽤 넉넉하게 나왔다. 소스는 갈릭 드레싱이었는데 야채랑 잘 어울렸다.
쉬림프 올리브 크림 파스타
올리브 크림 파스타답게 올리브가 잔뜩 들어가 있다.
파스타는 양이 그렇게 많진 않았지만, 맛있었다.
파스타 먹는 중 먼저 나온 가니쉬들 볶음밥과 구운 야채 매시포테이토가 나왔다.
우리가 주문한 본인립아이스테이
굽기는 미디엄 레어로 요청했다.
개인적으로 레어는 너무 쌩이고 너무 구우면 또 뻑뻑한 것 같고 해서 미디엄 레어로 먹는 것이 제일 부드럽고 좋은 것 같다.
스테이크랑 야채랑 같이 먹다 보니 양이 꽤 넉넉했다.
야채들도 맛있었고, 매시포테이토도 좋았다.
고기 홀그레인머스터드나 와사비랑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두 가지 다 제공되어서 좋았다.
4인이라 티본을 먹으려 했는데, 이것도 양이 넉넉해서 좋았다.
생각해 보니 내가 1인분을 다 먹지 못하니 이 정도면 충분했던 것 같다.
음식을 다 먹으니 디저트가 나왔는데, 디저트는 좀 달달해서 다 먹지 못했다.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이런 스테이크 파는 곳이 있다니 먹어보고 싶어서 왔는데, 좋았고
다음에는 미리 연락해서 티본스테이크를 먹으러 오고 싶다.
가족 외식으로 골라서 온 곳이었는데 만족스러운 한 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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