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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본점에 지갑 교환 문의했던 거 가지러 갔다가
마음에 들어 했던 가방도 들어보았다.
내가 본 가방은 나노 다이앤과 나노 스피디였는데
둘 다 크로스도 가능하고 손으로도 들 수 있는 게 장점이다. 크로스로 들어보고 손으로도 들어보고 한 다음 나노 다이앤으로 결정.
나노 스피디도 예쁜데 손잡이가 작아서 손목으로 들 수 없어서 나노 다이앤으로 샀다.
원래도 나노 다이앤에 마음을 뺏겼었는데, 막상 실물 보니 스피디도 이뻐 고민했지만 결국 사려던 사방을 샀다.
눈에 아른 거리는 가방은 결국 사야 끝나는 것 같다.
그동안에 고민한 것이 무색하게 정말 빠르게 구매하고 귀가했다.

예쁘게 포장해 준 주황박스
튼튼해서 정리함으로 쓰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만 하고 막상 활용은 잘 못하는데, 버리긴 아까워서 박스만 또 쌓여간다.

박스 안에 들어있는 가방 작은 가방이라 더스트백도 조그맣다.

크로스끈 달고 한 장 정말 작고 소중하다.
메면 그리 안 작아 보이는데 가방만 보면 이게 이 가격이라고? 싶은 크기.

가지고 있던 롱샴 파우치랑 비교했는데, 둘이 크기가 비슷하다.
롱샴은 천 재질이라 약간 미니가방이어도 오만걸 우겨서 넣었었는데 이건 그렇게는 못 넣을 것 같다. 수정화장 같은 건 딱히 안 해서 립제품만 챙기는 편인데 립이나 카드지갑 빗은 들어가서 정말 필요한 것들은 야무지게 챙겨서 들고 다닐 수 있을 것 같다.
주로 크로스로 많이 들 것 같은 나노 다이앤.
모처럼 산 가방이니 야무지게 들고 다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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