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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 6

성동 끌레드뽀 보떼 듀이 쿠션 팝업

어느 날 카카오톡 배너에 뜨길래 충동적으로 예약 후 다녀온 끌레드뽀 보떼 듀이 쿠션 팝업 브랜드는 들어봤지만, 한 번도 체험해 본 적이 없어서 궁금해서 예약했었다. 팝업은 무신사테라스에서 열렸고 성수역 출구랑 바로 연결되어 있어 찾기 쉬웠다. 입구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입장 확인 후 팔찌를 채워준다. 그리고 쿠션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한 쪽에서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메이크업을 받을 수 있게 되어있고 메이크업을 받으려면 기다려야 했다. 처음에는 기다리려했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리는 것 같아 기다리는 것은 포기하고 제품을 구경했다. 여기에서도 쿠션을 체험해볼 수 있다. 쿠션을 체험하려면 화장을 지워야 하니 그것은 귀찮아서 보지 않고 새로운 립제품이 있길래 구경했다. 립제품은 매트, 샤인, ..

성동 논픽션 성수 홈 프래그런스 구매후기

논픽션에서 홈 프래그런스 라인을 새로 런칭하면서 팝업스토어가 열린다고 해서 예약했었는데, 애도기간으로 취소되면서 근처에 있는 성수 스토어에 방문하게 되었다. 논픽션 성수는 서울숲 근처에 있다. 1층에 슈퍼말차매장이 있어, 들르려 했었는데 잊은 건 안 비밀. 건물 3층 논픽션 매장 입구엔 사진이 걸려있는데 뭔가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이었다. 공간은 햇살도 잘 들어오고 예쁘게 꾸며져 있다. 세면대도 있고 곳곳에 진열되어있는 제품들은 하나의 소품 같았다. 궁금했던 홈 프래그런스 제품들 새로운 향이라 해서 어떤 향인지 궁금했는데, 세 가지 향 다 각각의 특징이 있고 좋았다. 다 맡아보고 피스 토크가 제일 마음에 들어 룸 스프레이 하나를 구매했다. 지금 제품을 구매하면 미니 왁스 태블릿을 하나 주는데, 스토어 예약..

성동 1931 카페

예거 르쿨트르 전시를 보고 나오면 나오는 길에 1931 카페가 있어 잠시 쉬고 가고 싶은 사람은 쉬고 갈 수 있게 되어있다. 나는 모든 체력이 떨어져 잠시 쉬고 가고 싶어 카페에 들렀다. 카페에 들어서 원하는 자리에 앉으면 메뉴판을 가져다주신다. 마침 사람이 없는 틈을 타 찍었는데 테이블도 큼지막하고 의자도 편해서 좋았다. 메뉴판을 보고 뭘 먹을까 정말 고민하다 헤이즐넛의 소리와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결제는 선결제고 주문 후 자리에서 결제를 진행하면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를 가져다주신다. 먼저 나온 헤이즐넛의 소리 정말 먹는게 아쉬울 정도의 예쁜 비주얼이었다. 곧이어 나온 아이스 아메리카노 케이크가 달달해 쌉쌀한 커피로 균형을 맞추었는데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 예전에 커피의 맛을 모를 때는 사람들..

성동 예거 르쿨트르 THE REVERSO STORIES

어느 날 카카오톡을 열었는데 채팅방 상단의 배너를 보고 충동적으로 예약한 에거 르쿨트르 전시회 막상 방문일이 되니 성수동까지 가야 한다는 생각에 아 집에는 어떻게 돌아가야 하나하는 생각이 들어 잠시 가지 말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예약한 전시니 봐야한다는 생각에 방문했다. 시간에 맞춰 방문하니 마침 도슨트 투어가 시작될 예정이라 해 기다렸다 도슨트 투어에 참여했다. 시계에 대한 지식이 정말 전무한 상태라 도슨트 투어를 들은 것인데 듣기를 잘했던 것 같다. 밀리오로미터라는 마이크로 단위를 측정할 수 있는 최초의 기구 그리고 지금도 사용할 수 있는 기구라는 점이 놀라웠다. 예거 르쿨트르는 원래 시계 안에 들어가는 부품을 만들던 회사이고 명품 브랜드에 무브먼트를 납품하던 회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

성동 서울숲 벚꽃 구경

벚꽃이 다 지기 전에 벚꽃을 보러 가야 할 것 같아 서울숲에 방문했다. 서울숲 벚꽃길은 생태숲, 꽃사슴 방사장 가는 길에 있다. 사실 길이 어딘지 헤매도 사람들이 많이 움직이는 곳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벚꽃길을 마주할 수 있다. 꽃사슴 방사장을 향해 가는 길에도 벚꽃이 피어있다. 바람이 불면 꽃비가 한번씩 내리는데 그때마다 다들 예쁘다고 감탄하기 바빴다. 방사장 가는 길목에 있는 육교쪽에 사람들이 줄 서있길래 줄 서서 어떤 풍경인지 확인했다. 예쁘기는 한데 뭔가 꼭 찍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은 아니라서 줄 서서 확인만 하고 다시 방사장으로 이동했다. 이날 햇빛이 예뻐서 어디서 찍던지 아름다운 풍경이었다. 가는 길 전체가 꽃이라 정말 너무 아름다웠다. 그렇지만 사람이 너무 많고 흙길이라 비염인인 나로써..

성동 어니언 성수

전시를 보고 돌아가는 길에 배고파서 들른 카페 어니언 말로는 많이 들어봤는데 막상 방문한 것은 처음이라 기대가 되었다. 옛날 공장같은 건물을 리모델링한 것인지 곳곳에 뭔가 날 것 같은 느낌이 있는 공간이었다. 들어가면 한 쪽에 상품을 판매하는 진열대가 있다. 들어가면서 살짝 턱이 있는데 처음에 그걸 모르고 그냥 발을 디뎠다 놀랐다. 빵들 비주얼을 보니 정말 넋을 잃고 사고 싶었다. 저녁 약속을 잡아두어서 정말 꾹꾹 눌러 참아가며 크루아상을 하나 쟁반에 담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을 함께 구매했다. 구매하고 기다리는 동안 찍은 공간 원두 찌꺼기가 있는 공간마저 뭔가 다른 느낌이다, 빵을 사고 유리문을 지나 테이블이 있는 공간으로 갔는데 기존에 있는 공간을 활용한 것이라 뭔가 미로 같은 느낌도 들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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