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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동 3

파주 폴렌

동네에 소금빵으로 유명한 빵집이 있어 저장해 두었다가 드디어 방문하게 된 폴렌. 아기자기한 입구가 반겨주었다. 빵집에 들어서니 빵순이에겐 정말 천국과도 같은 곳이었다. 멜론 소금빵과 당근 소금빵은 가게를 들어서자마자 전시되어있는데 자연스럽게 쟁반을 들고 하나씩 담았다. 빵 종류도 많고 전부 다 포장되어있어서 먼지 묻어 있을 걱정을 하지 않아도 구경만 해도 정말 신났다. 보는 빵마다 족족 사고 싶었는데, 어차피 먹을 사람도 없고 빵집이 아예 멀리 있는 것도 아니니 오늘은 꼭 먹고 싶은 것만 사자며 마음을 다잡았다. 이 빵 저 빵을 구경하다 보니 갈릭 소금빵이 보여서 이것도 하나 담았다. 담고 보니 소금빵만 3종류를 담았고 먹고 싶었던 기본 소금빵은 보이지 않았다. 그건 다음에 먹어보기로 하고 3가지만 구매..

파주 운정 프라이팬 1046

어버이날에 어디를 갈까 하다 예약하게 된 프라이팬 1046 후기가 괜찮기도 해서 가보고 싶었는데 벼르다 이번에 가보게 되었다. 내부는 작고 아담하다 테이블은 4개 정도 있고 바 좌석이 몇 개 있다. 그렇게 넓지 않은 공간에 인테리어가 예쁘게 되어있다. 메뉴판을 보고 토마호크 세트에 안심스테이크 300그램을 추가했다. 세트 구성은 식전빵, 샐러드, 파스타, 스테이크, 와인 또는 음료 3잔인데 파스타는 라구 볼로네제 파스타(매콤)를 선택하고, 음료는 자몽에이드? 하나 와인 2잔으로 선택하고 탄산수를 하나 선택했다. 1인 쉐프가 조리하는 곳이라 음식이 나오는 데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다. 식전 빵과 샐러드가 같이 나왔다. 빵에 가루가 올라가 있는데 오븐에 한 번 구워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했다. 원래 빵이..

파주 카페 뮬

병원에 갔다가 대기자가 많아 근처 카페를 가야겠다 싶어 검색 후 방문했던 카페 카페 찾아보다가 곰돌이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귀여운 비주얼에 반해서 안 갈 수가 없었다. 상가 뒤쪽에 자리 잡고 있는 카페 뮬 내부 인테리어는 이렇게 되어있다. 콘센트도 많아서 카페에서 간단하게 일을 할 때 괜찮을 것 같다. 그냥 아메리카노도 있었지만 궁금했던 곰돌이 아메리카노를 주문한 다음에 자리에 앉아 기다리고 있으니 가져다주셨다. 그냥 아메리카노보다 300원 정도 비쌌는데 솔직히 그정도 낼 만 하다 생각했다. 개인적으로 300원을 더 주고 귀여운 곰돌이 얼음 (커피 얼음)을 득하고 기분도 좋아졌으니 나에겐 이득이다. 곰돌이가 녹는데 오래 걸려 먹다 나갈 수 있으니 일회용 잔에 담아줄지를 물어봐주셔서 일회용 잔에 담아달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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