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되다면 나름 고된 하루를 보내고 집에 들어오는 길 그냥 들어가긴 아쉬워 들른 편의점에서 보게 된 오뚜기 스위트콘 나쵸일단 처음 보는 거고, 다른 신상도 있었지만 크게 끌리지 않아 냅다 집어들고 결제했다. 가격은 1,800원 이었고 따로 행사는 하지 않고 있었다.집에 와서 밝은 곳에서 사진 찍어야 하지만 오랜만에 편의점에서 신상 과자 쇼핑한 거라 집 들어가는 길에 신나게 찍었다. 잘 안챙겨보지만 슬쩍 챙겨서 찍어본 영양정보칼로리는 쌀밥 한 공기 정도다. 과자를 먹으면서 영양정보를 보는 것도 좀 웃긴 것 같긴 한데, 내가 신경 쓰는 당이 적은 점이 마음에 들었다.당 말고 다른 영양소도 봐야하는데 다른 것은 안 보는 것이 함정이긴 하지만 말이다.집에 와서 포장을 여니 고소하고 달달한 옥수수 냄새가 풍겼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