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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브륄레 2

강릉 크림드초당

카페 가려고 검색하다 가게 된 크림드초당 크림 디저트인 크림브륄레를 파는 카페다. 강릉이니까 옥수수가 들어간 라떼를 먹을까 고민하다 덜 배부르게 먹고 싶어서 오게 되었다. 안에 인테리어가 예쁘고 책을 읽을 수 있게 다양한 책들이 준비되어 있다. 자유롭게 골라서 읽고 읽고 난 다음에는 자리에 가져다 두면 된다. 시그니처 음료는 냉침 밀크티인데 나는 그냥 아이스아메리카노랑 크림브륄레를 주문했다. 디저트가 달달하니 아메리카노로 달달함은 씻고 싶었다. 테이블 간 간격도 넓은 편이고 따뜻하게 꾸며져 있다. 방명록을 쓸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어 슬쩍 한 문장 적었다. 커피랑 음료는 자리로 가져다주는데 주문하고 설탕을 녹이기 때문에 크림브륄레 위쪽은 살짝 따뜻하다. 엄청 달지 않고 적당한 단 맛이라 질리지 않게..

중구 시청 카페 시트로네

원래 가고자 했던 카페가 있었는데 평일 4시쯤 방문한 것인데도 기다리는 사람이 있어서 급하게 다른 델 알아보고 나와서 갔던 카페 날도 춥고 해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이어야 했고, 뭔가 디저트가 먹고 싶어서 디저트를 파는 곳이었으면 했다. 겉으로 보이는 외관은 뭔가 옛날 양식집 느낌 나만 그렇게 느꼈던 걸 수도...? 디저트 보고 눈이 살짝 돌았었다. 비건 디저트라고 해서 궁금했는데 오늘 목적으로 한 것은 다른 것이었어서 참았다. 크림 브륄레!! 오늘 나의 목적은 크림 브륄레였다. 오늘 기분은 왠지 달달한 것을 먹어주는 것이었어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시켰다. 같이 먹을 음료는 커피가 먹고 싶었지만 오늘 커피를 이미 두 잔 마신 상황이라 고민 고민하다가 히비스커스가 들어간 차를 마셨다. 얼어 죽어도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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