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이 사고 싶었는데 어떤 것을 살까 하다 클루니 미니와 알마 BB 에삐 둘 중 하나를 하기로 마음의 결정을 하고 롯데 본점 루이비통 매장을 방문했다. 예전에는 웨이팅이 있던 것 같았는데, 방문했던 날에는 마침 기다리는 사람이 없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보고 싶었던 클루니 미니와 알마 BB 에삐를 들어보고 나중에 모노그램 앙프렝뜨도 들어봤는데 클루니 미니 보다는 알마 BB가 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았고 에삐와 모노그램 앙프렝뜨랑 좀 더 오래 들 수 있는 것을 고민하다 모노그램 앙프렝뜨로 결정해서 구매했다. 예쁘게 포장해준 가방을 가지고 집으로 오는 길에 갑자기 비가 쏟아져서 쇼핑백이 비에 젖는 것은 아닌가 걱정했는데, 다행히 집 근처 왔을 때는 비가 오지 않아 서둘러 집으로 돌아왔다. 예쁘게 포장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