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먹기

전남 여수 구봉만두

by 솜솜🍀 2025. 9. 22.
728x90
반응형

카페 갔다가 마지막 음식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 고른 구봉만두

만두는 포장이 가능하니까 포장해서 서울 올라오는 기차에서 먹기로 하고 만두를 사러 갔다.

만두집은 다행히 기다리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바로 주문 가능했고, 

주문 및 결제는 태블릿으로 직접 고르고 결제하는 방식이다. 

두 팩은 못 먹을 것 같아서 한 팩만 사기로 했는데 그러다 보니까 어떤 만두를 사야 할지 너무 고민이었다.

고기도 맛있을 것 같고 김치도 맛있을 것 같은데 하면서 고민하다가 

여기서만 먹을 수 있는 삼합만두를 골라서 한 팩 포장했다. 

계속해서 만두가 만들어지고 있는 오픈 주방

공간이 깔끔하게 정리되어있어서 만들어지는 음식들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

 

오 분 정도 기다렸다가 만두가 나와서 들고 기차역으로 이동했다.

잠깐 기다리다가 서울 가는 기차에 올랐고 조금 쉬다가 만두를 열었다. 

동글동글 귀여운 모양의 만두가 8알 들어있다.

김치가 들어간 만두답게 붉은 속이 살짝 비친다. 

간장도 같이 주긴했는데, 보통 만두 사 먹으면 짭짤해서 간장까지는 먹지 않아도 될 것 같아서 따로 뜯지 않았다. 

한 입 먹었는데 매콤 쫄깃하다. 

갓 김치가 들어갔고 살짝 매콤하다는 표시가 있었지만 설마 그렇게 매콤할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매콤했다.

해물 김치 그리고 고기까지 같이 들어있는 만두라 그런가 씹는 재미가 있어서 좋았다.

여수에서 서울까지 3시간이 넘게 기차를 타고 가야 하는데 

그 가는동안 간식으로 먹기에도 괜찮은 것 같고, 만약 식사할 시간이 따로 없으면 

만두 포장해서 식사용으로 먹어도 될 것 같다. 

여수엑스포 역에서 파는 음식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뭔가 먹고 싶은 것이 있다면 이순신 광장에서 미리 사서 포장해서 가는 것이 좋은데 

그럴 때 이 만두면 충분할 것 같다.

여수에서 되게 소소하게 먹고 서울 올라왔는데 먹은 것들 모두 맛있어서 만족스러웠다. 

만족스러운 여수 먹여행이었다. 

 

반응형

'일상다반사 > 먹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서초 청계손국시  (0) 2025.09.25
8-9월 소소하게 먹은 기록  (0) 2025.09.24
전남 여수 환기  (0) 2025.09.19
전남 여수 꽃돌게장1번가  (0) 2025.09.18
서울 동작 등나무집  (3) 2025.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