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나들이

강릉 메종고니

솜솜🍀 2024. 2. 1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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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소품샵 검색하다 보게 된 메종고니
백조를 소재로 한 소품샵이라니 가보고 싶었는데 마침 또 멀지 않은 곳이라 오게 되었다.

들어가자마자 아기자기하고 예쁜 소품이 가득해 참느라 혼났다.
수저받침 집에서 잘 안 쓰니까 안 샀는데
사진 다시 보니 살걸 그랬나 싶다.

다양한 종류의 미니엽서들
한 장에 천 원이고 6장 사면 오천 원으로 할인해 준다.
고르다 보면 6장은 무슨 더 고르고 싶은데
정말 자제와 절제를 하면서 6개만 골랐다.

예쁜 그립톡도 판매하고 있다.
그립톡 말고도 키링 마그넷도 정말 예쁜데 키링은 많고 마그넷은 안 써서 참았다.
내 가방에 달아둔 키링이 없어진 것을 알았더라면
참지 않고 샀을 텐데 조금 후에 알았고 다시 돌아가기에 나는 너무 멀리 왔다.

안에서 찍은 매장 모습
통유리로 햇살이 들어와 더 멋들어진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포장봉투에 찍힌 도장도 귀엽기만 하다.
강릉에 와서 소품샵을 가 볼 생각을 하진 않았었는데,
이번에 소소한 재미를 또 하나 배웠다.
마음을 담아 정성스레 고른 선물을 받을 사람들도 기뻐해주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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