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먹기

구로 싱싱샐러드 구로점

솜솜🍀 2022. 5. 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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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 샐러드 먹으러 근처에 있는 샐러드 가게인 싱싱샐러드에 방문했다.

우선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보고 어떤 음식이 있는지 보고 주문을 하러 카운터로 갔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할 수 있었다. 

나는 치킨샐러드에 리코타 치즈를 추가했다. 

물과 피클,단무지는 셀프바에서 먹을 만큼만 가져다 먹으면 된다. 

주문하고 조금 지나니 샐러드가 나왔는데, 생각한 것보다 양이 많아서 놀랐다. 

이럴 줄 알았으면 반은 먹고 반은 미리 포장하는 게 어땠을까 싶다.

근데 소스를 사장님 추천소스로 선택한 것 같은데 나오지 않아서 처음에는 소스는 뿌려주는 것인 줄 알았다. 

샐러드 먹을 때 되도록이면 드레싱을 뿌려먹지 않기 때문에, 안나온게 맞아도 별 상관없었다. 

가까이서 봐도 정말 양도 많고 토핑도 다양하다. 

토핑 밑에는 샐러드 야채가 잔뜩 깔려있다. 

병아리콩, 렌틸콩, 강낭콩? 호박, 고구마, 옥수수, 블랙올리브까지 정말 다양하게 들어있다. 

샐러드 양이 많아서 먹다 배가 불러와 치킨샐러드의 메인은 닭고기니 닭고기만이라도 다 먹자는 목표를 세우고 먹었다. 

목표로 한 닭고기는 다 먹었는데 야채와 토핑은 반 정도 남겼다. 

약간 양을 줄인 하프 사이즈 샐러드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샐러드를 먹고 커피를 받아서 나왔다.

들고가는 길에 새지 않게 종이 포일로 막아준 것이 정말 배려 넘친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게도 깔끔하고 샐러드도 맛있고, 메뉴도 다양해서 밥을 먹고 싶지는 않고 점심을 안 먹자니 조금 그렇고

뭔가 가볍게 먹고 싶을 때 가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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