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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추천받은 황금보리소주를 사기위해 주변에 전통주 살 수 있는 곳이 있는지 찾아보다 발견한 순애주
생각보다 가까운 위치에 있어 집 가는 길에 잠시 들렀었다.
시청역 8번출구 버거킹 바로 옆에 위치해있다.
간판은 따로 없지만 진열되어있는 술들과 안에 네온사인으로 순애주라고 적혀있어 헷갈릴 위험은 없었다.
냉장고에는 다양한 와인과 술들이 있었다.
처음에 생각하고 온 황금보리17도가 없는건 아닌가 했는데
서울의 밤 옆에 있는 것을 보고 안심했다.
황금보리말고 추천 받은 술이 모리였는데
먹어보니 진짜 위스키 맛이 나는 것이 신기해 모리도 한 병 구매했다.
한쪽에는 다양한 전통주와 와인들이 자리잡고 있다.
전통주 사이트에서 본 술들도 보이고
궁금했던 술도 있어 눈이 돌아갔다.
멀리 가는 지 물어보시곤 멀리 간다 하니 뽁뽁이로 한겹 말아주셨다.
집에 도착해서 술을 꺼내보니 아직 차갑다.
뽁뽁이를 뜯어 술 사진을 한 장씩 남기고
냉장고에 보관했다.
이번 주말에 마셔볼 예정인데
어떤 안주랑 먹을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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