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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마트에서 보고 두 개 사서 소중하게 가지고 있던 포켓몬 키링을 개봉했다.
뭐가 나올지 너무 궁금했는데, 호캉스 하는 날 개봉하기로 해 하루하루 여는 날만 기다렸었다.
환상의 포켓몬을 바라지는 않고 메타몽이나 피카츄가 나오기를 바랐다.
하지만 나는 똥손이니까 내가 원하는 것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는 크게 하지 않았다.
개봉하고 나니 꼬부기와 이상해씨가 나왔다.
내가 골랐던 것은 꼬부기가 나왔는데, 이미 꼬부기가 있는 상황이라 또 똑같은 꼬부기가 나온 것이 썩 좋지는 않았다.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서 이상해씨를 뽑은 친구가 꼬부기랑 이상해씨를 바꿔주어서 다시 기분이 좋아졌다.
같이 동봉되어있는 젤리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기도 하고,
두면 누군가 먹겠지 싶어 그냥 두었다.
나이가 들어도 캐릭터가 귀엽게 느껴지는 것을 보면 아직 마음은 그때 그 시절에 멈춰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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