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크루아상 3

경기 군포 조셉파리 베이커스

군포에 일이 있어서 밥을 먹고 난 다음에 근처에 빵집이 있길래 방문한 조셉파리 베이커스사진을 보는데 크루아상이 맛있어 보여서 기대감을 안고 방문했다. 가게이름에 '파리'가 들어가는 만큼곳곳에 파리를 상징하는 소품들로 꾸며져 있었다. 깨끗한 쇼케이스에 빵들이 들어있는데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고 맛있어 보이는 빵들이 정말 한가득이었다. 한쪽에는 냉장제품들이 있는데 냉장 제품들도 맛있어 보였다. 뭘 살지 한참 고민하다가 크로핀과 소금빵을 두 개 주문했다. 크러핀은 말만 들어보고 처음 먹어봤는데 겉은 바삭하고 속에는 크림이 잔뜩 들어있어서 맛있었다. 바삭바삭한 빵에 설탕이 솔솔 뿌려져 있어서 정말 맛이 없는 조합이었다.소금빵도 바삭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버터가 싹 스며들어있어서 맛있었다.  근처에 일이 있어서..

서대문 낭만달

명지대학교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빵이나 사야지 싶어 검색하다 발견한 빵집 낭만달 내가 좋아하는 빵들이 한가득이라 품절된 빵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걸어갔다. 학교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었고 가게는 포장 판매하는 가게라 자그마했다. 가게 안에 있는 작은 입간판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는 색상의 간판이 귀여웠다. 깨끗한 쇼케이스에 빵이 가지런히 놓여있었다. 사실 다 맛있어 보여서 어떤 빵을 살까 고민하다 드미 바게트와 프레첼을 주문했다. 프레첼은 버터가 들어간 고메버터 프레첼을 살까 그냥 프레첼을 살까 정말 고민하다 그냥 프레첼로 샀다. 우선은 그냥 빵을 먼저 먹어보고 나중에 버터가 들어간 것을 먹어 보고 싶었다. 바게트는 썰어달라고했고 프레첼은 썰지 않고 받았다. 계산을 하고 빵봉투를 열어봤는데, 주문하지 ..

성동 어니언 성수

전시를 보고 돌아가는 길에 배고파서 들른 카페 어니언 말로는 많이 들어봤는데 막상 방문한 것은 처음이라 기대가 되었다. 옛날 공장같은 건물을 리모델링한 것인지 곳곳에 뭔가 날 것 같은 느낌이 있는 공간이었다. 들어가면 한 쪽에 상품을 판매하는 진열대가 있다. 들어가면서 살짝 턱이 있는데 처음에 그걸 모르고 그냥 발을 디뎠다 놀랐다. 빵들 비주얼을 보니 정말 넋을 잃고 사고 싶었다. 저녁 약속을 잡아두어서 정말 꾹꾹 눌러 참아가며 크루아상을 하나 쟁반에 담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을 함께 구매했다. 구매하고 기다리는 동안 찍은 공간 원두 찌꺼기가 있는 공간마저 뭔가 다른 느낌이다, 빵을 사고 유리문을 지나 테이블이 있는 공간으로 갔는데 기존에 있는 공간을 활용한 것이라 뭔가 미로 같은 느낌도 들었다. 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