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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9

일산 동구 키딩 Kidding

밤리단길에서 뭘 먹을지 고민하다 오게된 키딩리뷰보는데 어니언수프랑 뇨끼 비주얼이 이거 안먹을 수 없는 비주얼이라 오게되었다.미리 예약하고 방문했고, 예약을 하지 않으면 마감이라 음식을 못 먹을 수 있으니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가게입구에있는 귀여운 입간판할로윈 시즌이라 곳곳에 호박으로 된 귀여운 장식들이 보였다.내부는 아늑하게 꾸며져있다. 내가 안내받은 2인석일회용품을 지양하는 가게라 그런지 일회용 냅킨 대신에 나오는 예쁜 천으로 된 냅킨이 예뻤다. 내 자리에서는 카운터가 바로 보였는데, 세탁한 냅킨을 곱게 다리고 접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메뉴판 보면서 다 맛있을 것 같아 고민하다 리뷰사진을 보며 마음에 쏙 들었던 어니언수프와 감자뇨끼 그리고 다른 하나는 봉골레 파스타를 주문했다. 파스타는 ..

파주 공간811

명절에 성묘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열린 음식점을 찾다가 발견한 공간 811 문산에 이런 가게가 있다는 것에 신기했고, 들어가는 길이 험했는데 이 길을 뚫고 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 두 번 놀랐었다. 길이 포장되어있지 않고 울퉁불퉁한 편이라 날이 좋지 않는 날에는 조심히 가야 할 것 같다. 일단 험한 길을 뚫고 도착하면 예쁜 전원주택 같은 가게가 있다. 시간대가 점심시간이라 자리가 없을 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명절 당일이라 사람이 많지 않아 들어갈 수 있었다. 계산대에서 미리 주문 후 계산을 한 다음 자리에 앉았다. 토마토 파스타 하나, 크림 파스타 하나, 리조또 하나 그리고 리코타 치즈 샐러드와 청포도 에이드, 와인 한 잔을 주문했다. 예쁘게 꾸며져있는 공간을 구경하고 있으려니 로봇이 음식을 가져다주었..

종로 비스트로 친친

생일 기념으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비스트로 친친을 예약하고 방문했다. 예약시간 거이 임박해서 도착해 구경을 할 새도 없이 급하게 들어갔다. 공간은 엄청 작지는 않았고, 테이블 간 간격이 어느 정도 있는 점이 좋았다. 메뉴판을 보고 고민하다가 런치 스테이크 세트 하나와 전복 리조또를 주문했다. 런치 스테이크 세트에 포함된 파스타는 토마토, 스테이크는 안심을 선택했다. 식전 빵이 먼저 나왔는데, 빵 두 조각과 작게 잘라져 나오는 버터가 귀여웠다. 버터는 맛이 조금 특이했다. 뒤이어 나온 샐러드 샐러드 양 옆에 조그만 핑거푸드 같은 게 있는데 맛있었다. 먹기 좋게 토마토나 포도 등이 잘려 있어서 좋았고, 샐러드도 적당히 상큼해 입맛을 돋아주었다. 수프가 나왔는데, 진하고 맛있었다. 스테이크 세트에 포함된 파..

파주 알단테

동네 근처에 파스타랑 스테이크 파는 곳을 찾아보다 발견한 알단테 여기를 갈까 다른데 찾아둔 곳을 갈까 고민하다 방문했다. 운정 다목적 체육관 근처여서 걸어오려 했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 차를 가지고 왔다. 주차 공간은 협소하지만 근처 체육관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다만 예약시간에서 10분 늦으면 취소 처리가 된다고 하니 한 사람은 먼저 내려서 주문을 하고 있거나 아니면 조금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입구에 대기 시스템이 있다. 5시 30분경에 방문했는데, 이른 저녁을 먹고 있는 테이블이 있었다. 인테리어가 깔끔하다. 테이블 간 간격이 좁지 않은 것이 마음에 들었다. 여자화장실은 안에 있고 남자 화장실은 밖에 있는데, 화장실 앞도 예쁘게 꾸며져있었다. 손 씻고 와서 주문했는데, 뇨끼랑 부채살 ..

대전 서구 스웨이

대전에 가서 뭘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 고민하다 찾은 스웨이 생면 파스타를 판매한다고 해서 매우 기대가 되었다. 자리가 협소하다해서 캐치테이블을 통해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했다. 약간 일찍 도착해서 기다렸는데 11시 55분부터 열어주어서 미리 들어갈 수 있었다. 테이블과 바좌석이 있었고 자리마다 꽃병에 예쁜 꽃이 꽂혀 있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테이블 자리에 앉고 싶어서 요청사항에 메모를 남겨두었는데 테이블 좌석으로 배정받아서 좋았다. 그리고 자리마다 예약자 이름이 적혀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또 하나 마음에 들었던 부분 바로 마스크 걸이다. 코로나 시국이라 마스크가 필수인데 마스크를 걸어 놓을 수 있는 걸이를 따로 마련해둔 점이 마음에 들었다. 되게 사소하지만 배려받는 다른 느낌을 ..

중구 오스테리아 프리즘

을지로를 가기로 정하고 가게를 둘러보던 중 참치 피자라는 메뉴가 궁금해서 예약하고 방문하게 된 오스테리아 프리즘 골목에 들어서자마자 있는 입간판으로 이 건물인가 했지만 아닌 것 같아 주변을 보니 이정표가 보여 이정표를 따라 걸었다. 이정표를 따라 걸으면 예쁜 간판과 함께 가게 입구가 나타난다. 가게에 들어서 예약했다 말하니 자리를 금방 안내해줘서 자리에 앉았다. 메뉴는 시그니처 메뉴인 참치피자와 치즈와 후추로 맛을 냈다는 카치오에 페페 그리고 제로콜라를 하나 주문했다. 콜라가 먹고싶은데 왠지 양심도 같이 챙기고 싶을 때면 제로콜라가 정말 딱인 것 같다. 사용감이 느껴지는 나무 커트러리가 이 공간의 분위기와 잘 어우러져 괜히 감성적으로 보이는 것 같았다. 벽 한쪽에는 이렇게 참치피자를 맛있게 먹는 법이 귀..

파주 운정 프라이팬 1046

어버이날에 어디를 갈까 하다 예약하게 된 프라이팬 1046 후기가 괜찮기도 해서 가보고 싶었는데 벼르다 이번에 가보게 되었다. 내부는 작고 아담하다 테이블은 4개 정도 있고 바 좌석이 몇 개 있다. 그렇게 넓지 않은 공간에 인테리어가 예쁘게 되어있다. 메뉴판을 보고 토마호크 세트에 안심스테이크 300그램을 추가했다. 세트 구성은 식전빵, 샐러드, 파스타, 스테이크, 와인 또는 음료 3잔인데 파스타는 라구 볼로네제 파스타(매콤)를 선택하고, 음료는 자몽에이드? 하나 와인 2잔으로 선택하고 탄산수를 하나 선택했다. 1인 쉐프가 조리하는 곳이라 음식이 나오는 데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다. 식전 빵과 샐러드가 같이 나왔다. 빵에 가루가 올라가 있는데 오븐에 한 번 구워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했다. 원래 빵이..

마포 졸리연남

오랜만에 연남동에 있는 식당을 방문했다. 여섯 시 반에 예약했는데 아직 좀 이른 시간이라 그런가 사람이 많지 않았다. 사람이 많지 않을 때의 좋은 점은 가게 내부를 찍기 좋다는 것이다:) 인테리어가 예뻤다. 자리에 앉아서 주문하고 기다리다 보니 점점 테이블이 채워지기 시작했다. 메뉴판을 보고 뭘 시킬까 하다 바질 리조또와 토마토 통베이컨 파스타를 주문했다. 맵지 않게 하는 것도 가능하다 들었고 토마토 파스타도 매콤하다 보니 바질 리조또는 맵지 않게 해달라고 요청 드렸다. 기본찬으로 나오는 피클 양배추와 무로 만든 기본적인 피클이다.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음식이 나왔다. 토마토 파스타는 매콤하니 맛있었고 베이컨도 통으로 올라가 있어 씹는 맛이 있었다. 다만 베이컨을 잘라야 하니 나이프도 주었으면 좋지..

종로 익선취향

익선동에 가려고 했던 음식점은 재료 소진으로 마감이라, 이왕 이렇게 된 것 돌아보다가 가자! 하면서 돌다가 발견한 익선취향. 음식 준비도 하고 저녁 장사 전 쉬는 시간을 가지는 식당도 많은데, 열려있는 식당이고 메뉴도 맛있어 보여서 충동적으로 들어갔다. 메뉴판은 이렇게 되어있다. 뭘 먹을지 고민하다 항정 매콤 크림 파스타와, 회오리 오므라이스, 꽃샹그리아, 한라봉 에이드를 주문했다. 물병과 물컵도 아기자기하니 귀엽다. 인테리어는 이렇게 되어있다. 화장실이 실내에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고 세면대가 밖에 있는 것이 좋았다. 앞접시랑 포크도 감성 감성 하게 예쁘다. 꽃 샹그리아는 정말 꽃을 꽂아서 줄지 몰랐다. 샹그리아에 살포시 꽂혀있는 한 송이 꽃이 뭔가 느낌 있다. 음식은 빨리 나오는 편이다. 항정 매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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