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해킹으로 모든 정보 털려서 유심 교체해야 하던 시기
심 교체하라고 연락도 왔고, 마침 엄마 생일즈음이라
가족이 다 같이 심 교체하고 난 다음에 음식점 찾아보다가 온 우대포
처음 온 것이고 첫 시작은 생고기로 시작해야 할 것 같아서 생 왕갈비랑 깍둑꽃살 주문했다.

기본찬이 꽤나 깔끔하고 다양하게 나온다.
고기에 와사비 찍어먹는 것 좋아하는데 요즘 고깃집에서는 와사비를 같이 줘서 참 좋다.

먼저 나온 깍둑꽃살과 왕갈비
산처럼 쌓아주니까 고기양이 많아 보인다.
꽃살은 버섯과 파 그리고 꽈리고추가 같이 나온다.
요즘 고깃집에서 고기 먹다 보면 느끼해서 그러지
꽈리고추를 같이 주는 집들이 생겼는데 이 집도 동일하게 꽈리고추를 주었다.

잘 달궈진 숯불 불판 위에 고기랑 야채 야무지게 올려서 구웠다.

처음에는 왜 고기를 굳이 깍둑 썰어서 줄까 싶었는데
먹어보니까 깍둑 썰려있어서 그런가 육즙도 잘 가둬지는 것 같고 고기를 안 자르고 한 입에 와앙하고 먹어도 되고 여러모로 장점이 많은 것 같다.
꽃살 먼저 먹고 왕갈비도 먹었는데, 둘이 약간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다. 나는 꽃살이 좀 더 취향이었다.
뭔가 다 먹고 난 다음에 살짝 아쉬워서 추가로 양념갈빗살 주문했다.
양념갈빗살은 주문하고 난 다음에 바로 양념을 해서 주는지 되게 신선해 보였다.

양념된 갈빗살을 바로 숯불에 올리고 구웠다.
생고기를 다 먹고 주문한 거라 그런가 적당하게 불조절이 되어있는 상태라 굽기가 편했다.
역시 고기는 생고기먼저 먹고 양념을 먹어야 하는 게 맞는 것 같다.

잘 구운 고기를 한 점 집어서 먹었는데
부드럽고 맛있었다. 솔직히 별 기대 안 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만족스러웠다.
요즘 이렇게 깍둑 고기나 즉석에서 구워주는 양념 갈빗살을 파는 가게가 꽤나 많은데 여기도 그런 가게라 평타는 치겠지 싶었는데 생각보다 맛있게 잘 먹었다.
엄청 비싸지도 않으면서 음식은 맛있고,
가족 외식으로 오기 딱 좋은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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