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에 베이글과 소금빵 프레첼을 파는 빵집인 프롬디오븐이 생겼는데
늘 가봐야지 하는 생각만 하고 실제로 간 적은 없는데, 주말에 아침 운동을 하고 돌아가는 길에 들어가 보았다.
빵 나오는 시간이 적혀있는데, 소금빵은 하루 세 번 베이글과 프레첼은 하루 한 번씩 나온다.

9시쯤 빵문해서 그런가 아직 프레첼은 나오기 전이었고, 소금빵과 베이글이 예쁘게 진열되어 있었다.
원하는 빵을 고르고 난 다음에 옆에 버튼을 누르면 문이 자동으로 열리게 되어있다.
빵들이 다 맛있어 보여서 어떤 빵을 먹을지 고민했다.

한참 고민하다가 고른 것은 코뚜레 소금빵과 플레인 베이글
베이글 처럼 생긴 코뚜레 소금빵은 생긴 것부터가 그냥 맛있어 보여서 안 고를 수 없었고
플레인 베이글은 기본부터 먹어봐야 한다 싶어서 골랐다.

집에 돌아와서 갓나온 빵을 먹는데
겉은 바삭하고 손은 쫀득한 겉바속쫀의 식감이었다.
버터도 넉넉하게 넣고 만들었는지 빵 아래가 정말 바삭바삭하고 버터맛이 가득했다.
생기고서 맨날 생각만 하고 안갔는데 그동안 가지 않은 시간이 아까워졌다.
아침 일찍 운동하고 와서 맛있는 빵을 먹으니 이게 바로 천국이 아닐까
베이글은 다음날 회사에서 아침으로 먹었는데
사고 난 다음날 먹은 것임에도 식감이 쫄깃쫄깃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간식 빵들도 좋아하긴 하지만 식사로 먹을 수 있는 담백한 식사빵을 좋아하는데
프롬디오븐의 플레인 베이글은 쫄깃하고 담백해서 식사빵으로 먹기도 좋은 것 같다.
매장에서 크림치즈도 팔던데 크림치즈 발라서 먹어도 꿀맛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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