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농심몰 들어갔다가 얼리어먹터가 있길래 냅다 구매한 농심라면봉지라면 잘 먹지도 않는데, 신상이고 얼리어먹터길래 구매했다. 농심은 농심몰에서 얼리어먹터를 통해 새로운 것을 미리 살 수 있어서 좋다. 물론 타이밍이 맞아야 하지만 말이다.박스에 야무지게 들어있던 라면 여덟 봉지 상자가 꼭 맞는 사이즈라 파손 없이 도착했다. 뭔가 옛스러움이 느껴지는 듯한 라면봉지한우와 우리쌀로 맛을 냈다고 한다.영양정보 찍어두고 잊고 있었는데, 나중에 라면 먹고 난 다음에 칼로리 보고 생각보다 칼로리가 높아서 놀랐다. 봉지 안에는 라면과 스프, 건더기 그리고 마지막에 넣는 후첨 수프가 있다. 마지막에 넣는 것이 스프 형태로 되어있어서 신기했다. 다 끓인 다음에 후첨 넣는 것을 잊어서 그릇에 덜고 난 다음에 살살 뿌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