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 왔으니 딘타이펑을 먹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딘타이펑 신의점에 갔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쿨하게 포기하고 바로 온 샤오롱바오집구글 맵 평점도 나쁘지 않고, 무엇보다 샤오롱바오가 너무 먹고 싶어서 방문했다. 15분 정도 대기했다가 들어갔고, 배고픈 상태에서 들어간거라 입장하자마자 이것저것 주문했다. 가장 먼저 나온 따뜻한 차 약간 몸이 차가운 상태에서 차를 마시니 차가운 몸이 사르르 녹았다. 대만이니까 당연하단 듯이 주문한 맥주이땐 생맥주의 존재를 몰랐을때라 그냥 맥주 주문했다. 내돈내산인데 야무지게 사용한 물티슈물티슈 달라고 하기 귀찮았는데, 소지하고 있어서 야무지게 손 닦을 수 있었다. 가장 먼저 나온 새우요리겉으로 보기에도 매콤해 보이는데, 실제로도 매콤했다. 새우살 탱글탱글하고, 매콤해서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