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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서 어떤 것을 사갈까 고민하다 고른 초당찰떡
구운 찰떡이랑 그냥 찰떡을 파는데
가게를 들어가자마자 코코넛 냄새가 확 났다.
깔끔하고 깨끗해 보이는 공간에서 만드는 떡이라 괜히 더 믿음이 가더라.
낱개로는 판매하지않고 박스 단위로만 판매한다. 구운 찰떡도 궁금하긴 했는데
이번에는 초당 찰떡만 구매했다.
반반으로 구매한 찰떡
둘 다 속에는 팥 앙금이 들어있다.
찰떡류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 쫀득하고 속에 든 앙금도 적당히 달아서 좋았다.
남은 떡은 냉동실에 얼려두었는데
두어시간전에 미리 꺼내놓으면 자연해동이 되어 쫄깃한 떡을 다시 먹을 수 있다.
강릉에서 찰떡은 사볼생각을 하지 않았었는데 쫄깃하고 맛있어서 성공적인 구매였다.
선물용으로 드리기에도 적당한 것 같다.
다음에는 구운 찰떡도 사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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