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용 스카프를 구매하기 위해 에르메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방문했다. 백화점 오픈하고 얼마 안 된 시간이라 여유롭게 들어가려니 했는데 기다려야 해서 지하 식당가에서 간단하게 요기하면서 기다렸다. 한 30분쯤 기다렸을까 차례가 되었다고 해서 매장을 가기 위해 올라갔다. 리뉴얼해서 예쁜 외관을 자랑하는 에르메스 내부는 사진 찍는 것이 불가능 해 눈으로만 열심히 구경했다. 원래 사려고 생각했던 스카프는 재고가 없어서 재고가 있는 제품 중 양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카프를 구매했다. 원래 71만 원 생각했는데 예산 살짝 초과한 것은 안 비밀. 스카프는 펼쳐서 패턴만 보는 것보다 실제로 걸쳐봐야 그 진가가 보이더라. 복장은 영 아니올시다였지만 그래도 둘러보고 골랐다. 물건을 구매한 다음에 셀러분이 상품상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