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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458

스윙칩 나폴리피자맛 구매후기

스윙칩 머쉬룸크림파스타맛과 함께 산 나폴리 피자맛새로운 과자가 이렇게 두 가지나 한 번에 나오니 좋다.파스타 맛과 함께 서울에서부터 이고지고 집으로 가지고 온 내 소중한 과자.먹기 전에 다시 한 번 찍은 포장지평소에 먹는 과자보다 양이 많아서 그런지 칼로리가 어마무시하다. 한 번에 다 먹으면 내가 하루동안 먹어야 하는 칼로리의 반 정도는 한방에 채울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포장을 열자마자 향긋하게 풍기는 바질향마르게리따 피자가 생각나는 향이다.꺼내니 색이 약간 붉은 과자가 들어있다. 토마토가 들어가서 그런 것 같다. 처음 먹었을 때 토마토 맛보다는 바질의 향이 더 잘 느껴졌고, 먹다 보니 피자맛도 느껴졌다.머쉬룸파스타맛은 덜 짜게 느껴졌는데, 이건 짭짤하게 느껴져서 둘이 같이 먹으면 맛 조합이 어울리는..

대만 타이베이 천진총좌빙

저녁 먹고 가품양주 구경하러 가는 길에 마주한 천진총좌빙배는 부른데 구글 맵 리뷰 보니 한국인들 많이 먹는다 해서 슬쩍 줄 서보았다.아무것도 없는 기본부터 다양한 토핑이 추가된 것까지 다양하다.줄 서는 곳에는 한국어 메뉴가 있어서 번호랑 수량 말해도 되는 것 같다.줄 서있으면 미리 주문받으시고 차례가 되면 받는 구조고, 주문받으러 오셔서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은 기본맛하나 주문했다.줄 서서 기다리면서 구경했는데개방되어 있는 오픈형 주방인데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었다.계속 야무지게 구워지고 있는 총좌빙들기다리고 차례가 되어 받았고, 소스 간장소스 뿌릴 건지 매콤한 거 뿌릴 건지 물어보고 뿌려주신다.갓 나온 따끈한 총좌빙을 들고 살짝 이동했다.살짝 이동 후 꺼내서 찍은 따끈한 총좌빙중국에서 현지음식 못 먹는 사..

스윙칩 머쉬룸 크림 파스타맛 구매후기

점심 먹고 마트산책 갔다가 발견하고 홀린 듯 한 스윙칩 머시룸 크림파스타맛신상이고 파스타 맛이라 안살 수 없었다. 어디 담아 갈 봉투가 없어서 손은 시리지만 들고 집으로 왔다.서울에서부터 달랑달랑 과자 봉지 들고 퇴근해서 집으로 온 사람이 나다.운동까지 마치고 와서 건강한 음식을 먹어도 모자랄 판에 궁금하니까 먹어보려고 뜯었다.포장을 여니까 크림냄새가 순간 확 났다. 크림파스타맛이라 그런가 색깔만 봐서는 그냥 평범해 보였다.하나 집어서 먹었는데 진짜 먹는 순간 와 크림파스타다라는 생각이 확 들었다. 버섯이 들어가서 그런가 진한 양송이 스프맛도 느껴졌다.양송이 스프맛 감자칩이라면 이런 느낌일까.  마트에서는 대용량으로 팔아서 큰 봉지를 사 왔는데, 이건 소포장 된 걸 사서 당길 때 하나씩 먹어야 하는 과자..

경기 파주 정미식당

문산에 있는 납골당에 방문했다가 들른 정미식당부대찌개를 팔면서 피자도 같이 먹을 수 있어 이곳에 오면 한 번씩 들른다. 피자세트 4인에 라면사리 하나 주문했다. 금방 나온 부대찌개야채들이 가득 올라가 있다.부대찌개하면 생각나는 하얀 콩이나 간 고기는 들어있지 않지만야채가 많이 들어있어 괜히 건강할 것 같은 느낌을 준다.살짝 끓었을 때 라면사리 넣고 끓였다. 국물이 뭔가 깔끔한 느낌이라 쑥쑥 넘어갔다. 찌개 먹고 있으니 피자가 나왔다. 피자는 고르곤졸라피자라 꿀이 같이 나온다. 부대찌개 집이지만 피자가 맛있는 집이기도 하다. 꿀 살짝 찍어먹으면 쫄깃한 도우와 치즈의 맛이 잘 느껴진다.  피자 먹고 끝내기엔 뭔가 아쉬워 모둠사리를 추가했다. 모둠사리 추가하면서 라면도 하나 더 추가했다. 처음부터 사리를 추가..

서울 강남 K현대미술관 디즈니100년특별전

압구정 K현대미술관에서 디즈니 100주년 기념전을 한다는 소식을 보고 얼리버드 예매를 했는데, 주말은 다 매진이라 12월로 예매하고 방문했다.압구정 K현대미술관은 처음방문 하는 거였는데, 첫 방문이 디즈니 전시라니 뭔가 특별한 날에 오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 압구정로데오 역에서 조금 걸으면 나오는 미술관 외부에 디즈니 선팅이 되어있어서 시작부터 설렘을 줬다. 1층에 기념품가게에서 티켓을 교환할 수 있고, 티켓 교환 후 4층으로 올라가 위에서부터 아래로 내려오면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건물에 엘레베이터가 따로 없고 화장실은 1층에 있어서 미리 화장실을 갔다가 계단을 천천히 올라갔다. 내가 정말정말 싫어하는 뻥 뚫린 계단이라밑에 안보려고 노력하면서 올라갔다. 올라갈 때 밑에가 보이니까 괜히 떨어질 것 같..

올챌린지 미니 물티슈 구매후기

유튜브 쇼츠영상 중에 작은 가방에 작은 짐들을 보부상처럼 넣어 다니는 영상을 즐겨보는데, 매번 그 작은 가방에 넣는 물티슈가 궁금했었다. 살까 하다가도 사면 잘 안쓸거 같아서 안 샀는데, 여행 가기 직전 네이버에서 운명처럼 원플딜을 하는 것을 봐서 구매하게 되었다.도착보장 상품이라 하루 만에 집에 왔다.택배박스는 이미 개봉을 해 둔 상태였는데, 정말 영상으로 보는 것보다 더 작은 느낌이었다. 손바닥보다 작은 물티슈정말 작고 가벼운데 이게 물티슈라니 놀랍다.여행이나 어디 갈 때 가방에 물티슈 하나 넣고싶기는 한데,뭔가 그 애매한 크기가 불편했는데 이건 그냥 작아서 쓱 넣기만 하면 되어서 좋다.물티슈고 8장 들어있어서 어느정도 높이감은 있지만그래도 크기자체가 작아서 주머니에도 쏙 들어갈 것 같다. 집이라 지..

경기 김포 쁘니파이

김포에 올 일이 있어 들르게 된 쁘니파이역 앞에 바로 있고 파이 맛있다는 리뷰를 보고 오게 되었다.뚜벅이에게 역 바로 앞에 있는 맛있는 음식을 파는 가게는 소중하다.카운터 앞에 놓여있는 귀여운 작은 간판손으로 그려서 그런가 따뜻하게 느껴진다. 가게 안은 작지만 아늑하게 되어있다. 크리스마스라 크리스마스 분위기 나게 꾸며져 있었고 내 마음도 따뜻해지는 기분이었다. 판매하는 파이에 한글로 이름이 적혀있어서 어떤 파이구나 하는 게 딱 보여서 좋았다. 당근으로 만든 당근 파이도 있어서 신기했다. 모둠 파이 한 판은 15,000원인데, 종류별로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모둠 파이 하나 주문했다. 맛있어 보이는 파이들. 모둠 파이에 당근파이도 한 조각 들어갔다. 선물용이라하니 예쁘게 리본도 메 주고 서비스로 호두 ..

서울 강남 데일리픽스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WEST점

압구정에서 디즈니 100주년 전시를 보고 난 다음에 속이 약간 허한 것 같아 햄버거를 먹으러 왔다. 갤러리아 백화점 지하에 아사이 볼 먹을까 생각도 했는데, 아무래도 햄버거가 더 든든하니 햄버거로 골랐다.햄버거 종류가 다양하게 있는데, 나는 트러플 머쉬룸 버거를 골랐고, 친구는 더블치즈를 골랐다 그리고 사이드는 가지튀김이 베스트길래 가지튀김으로 하나 주문했다.  주문하고 결제를 하면 진동벨을 주는데, 이 진동벨을 테이블에 올려두면내가 가서 가지고 올 필요 없이 자리로 가져다준다.저번에 아사이볼 먹을 때는 내가 가지고 왔었는데, 이번에 햄버거를 주문했더니 자리로 가져다 준다고해서 놀랐다. 주문하고 내 자리로 가져다 준 햄버거햄버거가 무슨 정성으로 만든 하나의 요리처럼 나왔다. 탄산은 제로콜라로 주문했는데,..

11월-12월 일상모음집

테라로사커피 예술의전당점 반고흐전시와 카라바조 전시를 본 날 점심으로 먹은 샌드위치와 케이크예술의 전당 테라로사는 갈 때마다 항상 사람이 많았는데, 이날은 사람이 적어서 자리 잡고 먹을 수 있었다.한창 샌드위치 먹고 있는데, 사람들이 몰려오더라.다들 손에는 반고흐 기념품 봉지를 들고 말이다. 미리 샌드위치를 먹지 않았더라면 하루가 정말 고단할 뻔했다.테라로사에서 샌드위치는 처음 먹어봤는데, 소스도 빵도 맛있어서 만족스러웠던 기억.연차 내고 전시 보러 온 것도 좋은데, 첫 시작부터 좋아서 기분 좋았다.    KTX특실 체험기출장 갔다 올라오는 기차 예약을 못했었는데, 전쟁 같은 취켓팅으로 간신히 잡은 티켓처음에는 특실이라 이거 예약해도 되는 걸까 싶었는데, 이거 예약 안 하면 내가 너무 힘들 것 같아서 질..

순천 조각모음

순천만 천문대순천만습지에는 천문대가 있는데, 여기에서 저녁에 천문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순천만습지 관람객은 무료로 관람하지 않고 천문대 체험만 하면 유료로 볼 수 있는데 습지를 구경하면서 저녁에는 천문대에서 별을 보면 딱이다. 한 시간 정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고 여름이랑 겨울 시작 시간은 다르니 참고해서 예약하면 된다. 회차당 5인 이상이 되어야 운영하는데, 처음에 내가 예약한 시간은 사람들이 예약을 안해서 그 시간은 취소하고 앞 시간대로 다시 예약했는데 예약하고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냥 하늘에 반짝거리는 것은 별이구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별자리에 대한 설명도 듣고 실제로 별을 관찰하면서 꿈과 같은 시간을 보냈다.습지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순천에서의 잊지못할 추억 중 하나를 만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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