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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8

서울 서초 풍천가 서초직영점

회사에서 일하고 늦은 저녁으로 오게 된 풍천가 서초 직영점시민의 숲에 있으면서 주차 편한 곳으로 찾다 방문하게 되었다. 예약을 따로 하지 않고 방문했는데, 마침 한 자리 비어 있어서 바로 앉을 수 있었다. 자리에 앉아서 메뉴를 보니 데리야끼랑 소금구이가 있었고, 장어 하면 역시 기본이지 싶어 가장 기본적인 소금구이 3인분 주문했다. 밑반찬은 기본적인 반찬들이 나왔다. 명이나물도 나왔는데, 장어를 싸 먹으니 맛있더라.3인분이라 나온 장어 3마리장어는 직원분이 구워주신다. 맛있게 익은 장어소금구이라 역시 담백하고 소스에 찍어먹으니까 부드럽고 맛있었다. 12월에 대만에서 먹은 장어덮밥은 비린내가 나서 먹기 힘들었는데, 이거는 비린내가 나지 않아서 먹기 편했다. 장어에 양념 듬뿍 묻히고 생강 잔뜩 올려먹으니 절..

서울 서초 예술의전당 빛의 거장 카라바조 & 바로크의 얼굴들

고흐전을 보러 왔던 날, 한가람미술관 2층에서는 한국 이탈리아 수교 140주년 특별 전시회인 카라바조와 바로크의 얼굴들이 하고 있었다.처음에는 전시 하나만 볼라 했는데, 이왕 예술의 전당 가는 김에 전시 두 개를 보자 싶어 2층에서 열리는 전시도 보러 갔다.고흐전을 보기 전에 2층으로 먼저 가서 카라바조 전시부터 봤다. 2층에 올라가니 도마뱀에게 물린 소년 그림이 보인다. 설레는 마음으로 티켓을 교환하고 전시장 안으로 들어갔다. 전시장을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마주하게되는 공간카라바조의 대표작인 성 마태오의 소명 속 모티프에서 영감을 받아 구현한 공간이라 한다. 어두운 공간에 한 줄기 빛이 빛과 어둠을 느끼게 해 주면서 작품 속의 세상으로 들어가는 기분이었다. 이 공간을 지나면 본격적으로 전시가 시작된다. ..

서울 서초 로마옥 도곡

반 고흐 전시를 보고 찾아온 로마옥 도곡양재역에 위치하고 있어 예술의 전당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있다.얼리 디너로 예약하고 방문하면 카프레제 샐러드를 주길래  얼리 디너 이벤트로 예약하고 방문했다. 예쁜 가게 외관분명 서울 한복판인데 유럽에 온 것 같았다.내부는 넓고 깨끗했다.크리스마스라 그런지 곳곳에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있었다.  메뉴들도 다 맛있어 보였는데, 우리는 항정살 맥적구이와 전복 게우 파스타 그리고 얼그레이 하이볼과 샹그리아를 주문했다. 주문하고 난 다음에 크리스마스트리랑 장식 구경한다고 일어나서 구경했다. 귀엽게 장식되어있던 크리스마스 기차계속 움직이면서 캐롤이 나오는데 벌써부터 크리스마스가 성큼 다가온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식전빵과 얼리 디너 이벤트로 나온 카프레제 샐러드카프..

서울 서초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 불멸의 화가 반 고흐

반 고흐 전시 얼리버드 티켓을 판매한다는 소식을 보고 두 장 예매해 두고 전시가 개막하는 날 만을 기다렸었는데, 드디어 개막날이라 반 고흐 전시를 보러 예술의 전당에 갔다.개막일이라 사람이 많지는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이게 웬걸 사람이 정말 많았다. 이날 전시를 두 개 볼 예정이라 우선 티켓부터 교환하고 티켓으로 인증숏부터 찍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이때 미리 찍기를 잘했다. 네이버 예약으로 예매했는데, 출력하니까 초대권으로 나와서 신기했다.반고흐 자화상 그림이 전시장 입구에서 반겨준다. 여기에서 사람들이 많이 사진을 찍는데, 사람 없는 틈을 기다렸다가 잠깐 틈이 나서 홀딱 찍었다.  이렇게 인증 사진 먼저 찍고 2층으로 가서 카라바조 전시를 먼저 보고 내려왔는데, 내려와서 그 많은 사람들을 마주한 순간 먼..

서울서초 소풍가는날

점심에 김밥이 먹고 싶어서 방문한 소풍가는날 양재본점입구에 귀여운 아이 그림이 반겨주고있다. 들어가서 라볶이와 라면 그리고 참치김밥과 계란김밥을 주문했고주문은 키오스크로 할 수 있다.내부엔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자리가 꽤 있다. 근처에 식당이 많지않아 점심시간에는 직장인들로 가득한데이른 시간에 와서 그런가 아직은 사람이 많이 있지 않았다.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컵이나 수저, 물은 셀프고 음식이 나오면 직접 가지러 가야 한다.그릇에 예쁘게 담겨 나온 김밥 가정집에서 사용할 것 같은 접시에 나와서 집밥 먹는 기분도 들고 그런다.계란 김밥은 여기서 처음 먹어봤는데 채 썬 지단이 잔뜩 들어있어 포실포실하고 부드러운 식감이다.참치김밥은 늘 그렇듯 맛있다. 가장 좋아하는 김밥이 참치김밥인데 어느 가게에서 먹어도 ..

서초 임병주 산동칼국수

점심시간에 모처럼 외식으로 방문한 산동칼국수 양재역 근처에 칼국수 전문점이 있다고 해서 방문하게 되었다. 주차하는 사람 포함해서 모두 모였을 때 안내 가능해 살짝 기다렸다. 메뉴는 깔끔하다. 칼국수, 만두, 콩국수 이렇게 있으니 크게 고민할 필요 없어서 좋았다. 후기 찾아보니 만두도 많이 주문하는 것 같아 칼국수랑 만두 한 개 주문했다. 주문하고 거이 곧바로 만두가 나왔다. 미리 쪄두고 있다가 꺼내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빠른 속도라 놀랐다. 만두는 7개가 일 인분인데 담백하니 맛있었다. 겉절이는 살짝 얼음이 껴 있는데 그래서 시원하고 칼칼했다. 칼국수집은 김치가 맛있어야 생명인데 맛있어서 만족스러웠다. 만두를 먹고있으니 나온 칼국수 칼국수는 바지락 칼국수처럼 뽀얀 국물이다. 칼국수 면은 쫄깃쫄깃해서 ..

서울 서초 앵콜칼국수(목천집)

예술의전당에 오랜만에 전시를 보러 가는 날 매번 백년옥만 가서 먹어서 새로운 음식을 먹어보고자 검색하다 앵콜칼국수를 보게 되었고 방문하게 되었다. 앵콜칼국수랑 목천집은 모두 한 집을 이르는 말이고, 간판 생긴 것은 뭔가 백년옥과 비슷하다. 백년옥 한자가 쓰여있기도 하고 말이다. 칼제비랑 매생이 칼국수 그리고 만두 반접시를 주문했다. 먼저 만두랑 칼제비가 나왔다. 칼국수랑 수제비 다 먹고 싶을 때 먹는 칼제비 수제비도 맛있고 칼국수 면은 꼭 우동면 같기도 하고 칼국수면 같기도 하고 특이했는데, 그 식감이나 맛이 매력 있다. 만두 정말 담백하고 맛있었다. 손으로 빚은 투박하고 두꺼운 느낌의 만두피 안에 담백한 속이 꽉 차있다. 만두만 먹어도 배불렀다. 매생이는 기분 탓인지 끈적거리는 것은 좀 덜했고 바다의 ..

서초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초현실주의 거장들

전시 지원으로 예매한 초현실주의 거장들을 보기 위해 오랜만에 예술의 전당에 방문했다. 지난여름, 피카소 전시를 보기 위해서 갔던 기억이 마지막인데 한 해가 지나가는 시점에 다시 오게 되니 무언가 새로운 기분이었다. 길 건너로 보이는 예술의 전당이 반갑기만하다. 몸 상태가 썩 좋은 것은 아니었지만 목적지가 다가오니 괜히 기분이 좋아졌다. 눈 앞에 보이는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한가람 미술관에 갈 수 있다. 이 쪽으로 오는 것 말고 입구 바로 옆에 있는 계단을 따라 올라가도 미술관으로 갈 수 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야외에도 전시 작품들이 있었다. 작품을 구경하면서 천천히 미술관 안으로 들어갔다. 내가 보려는 전시는 3층에서 진행되고 있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갔다. 백팩은 가지고 입장할 수 없으니 만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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