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마쓰를 떠나는 날 공항 2층 식당에서 먹은 카레우동내가 생각한 카레우동은 걸쭉한 국물의 카레우동이었는데,실제로 나온 카레우동은 맑은 국물에 카레가루 살짝 끼얹은 것 같은 카레 우동이었다.맑은 국물의 카레우동은 내가 생각한 느낌이 아니었고, 살짝 매콤했다.면발은 우동의 도시답게 쫄깃했다.여기는 현금만 받아서, 현금으로 결제했다. 마지막 날 조식으로 먹었던 백반 굴튀김 정식이었는데, 양배추 샐러드 나오는지 모르고 추가주문하는 바람에 양배추 샐러드를 한가득 먹었다.굴튀김이 정말 바삭바삭했고, 샐러드 먹느라 밥은 뒷전이었다. 한국어 메뉴도 있고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형태라 사진 보고 주문하면 되어서 주문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은 곳이었다. 열차 타고 이동해서 거기서 먹은 레몬 하이볼..